하루 만에 계절이 초여름으로 건너뛴 듯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오르면서 다소 더운 듯한 느낌이 들고요. <br /> <br />제 뒤로 보이는 시원한 폭포수가 반갑게 느껴질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뿐 아니라 남부 지방도 낮 기온이 예년 기온을 2-3도 웃돌면서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기도 깨끗해, 미세먼지 걱정도 없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, 동해안 지역은 고온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이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'건조특보'에 '강풍특보'까지 내려져 있고요. <br /> <br />특히 이 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초속 25m 안팎의 양간지풍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입산객은 화기를 소지하지 마시고, 산림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~5도 높아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5도, 대전과 광주 26도, 양간지풍이 더해지는 강릉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'어린이날'이자 절기 '입하'인 내일도 맑겠고, 낮에는 오늘처럼 다소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중부와 호남 지역에 봄비가 내리겠지만,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여기에 오존 농도도 '나쁨'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별이 강해지는 오후 2시~5시 사이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5041312521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